2025 청년문화포럼: 문화로 그리는 내일, 지금 참여하세요!

청년이 살고 싶은 세상을 만들어가는 데 가장 강력한 도구 중 하나는 바로 ‘ 문화’가 아닐까요? 2025년 6월 28일, 부산 수영구 밀락더마켓 남측홀에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25년 제1차 청년문화포럼 이 열려요. 이번 청년문화포럼은 ‘청년문화사용법: 내일을 그리다’를 주제로, 청년들이 스스로 그리고 싶은 미래를 문화를 통해 이야기하고 설계하는 자리가 될 예정인데요. 무료 참가 신청 마감은 6월 26일 오후 4시! 서두르세요.

이번 글에서는 6월 28일 열릴 제1차 청년문화포럼에 대해 소개해 볼게요.

목차
1. 청년문화포럼이란 무엇인가요?
2. 청년 문화 행사로서 포럼의 의미
3. 주요 참여자와 프로그램
4. 체험과 공연까지! 청년이 주인공인 무대
5. 문화체육관광부 청년정책 방향
6. 참여 방법과 다음 포럼 일정
맺음말


청년문화포럼, 표제이미지

청년문화포럼 포스터, 문체부 보도자료
청년문화포럼 포스터.   출처: 문체부 6월 24일 보도자료


1. 청년문화포럼이란 무엇인가요?

청년문화포럼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가 주최하고, 청년의 삶과 연결된 다양한 정책을 문화예술적 시선으로 논의하는 자리예요. 이번 2025년 포럼의 주제는  ‘청년문화사용법: 내일을 그리다’로, 청년이 살고 싶어 하는 세상에 대해 이야기를 할 계획이에요. 

청년문화사용법 내일을 그리다:

2025년 6월 28일 오후 2시 부산 밀락더마켓 남측홀

주제 - 청년문화사용법〈내일을 그리다〉
※ 청년이 살고 싶은 세상을 상상하고, 어디로 갈지 방향을 설정하는 시간

참석 - 문체부 문화정책관, 2030자문단, 청년인턴, 지역청년 등 250여 명

구성 - 토크, 공연, 체험(이벤트) 등 

청년문화포럼 2025  2회차 : 

서울 8월 (가안) ‘나를 설계하는 법’

청년문화포럼 2025 3회차 : 

광주 11월 (가안) ‘연결하는 순간, 확장되는 우리’
청년예술인, 문화기획자, 창작자들의 실제 경험과 고민 사례 공유

 

2. 청년 문화 행사로서 포럼의 의미

청년문화포럼은 단순한 행사 이상의 의미라고 생각해요. 문화예술, 체육, 관광 등 청년문화정책 전반에 걸쳐 청년 당사자의 인식과 요구를 직접 듣고 반영하는 정부-청년 간 소통의 장이기 때문이에요.

 ‘청년문화포럼’은 문화예술, 체육, 관광 등 문체부의 다양한 정책 영역에 대한 청년세대의 인식을 파악하고 청년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한 행사예요. 올해는 ‘청년문화사용법’을 주제로 청년들에게 문화를 중심으로 자신들이 원하는 삶을 어떻게 그려나갈지 탐색하고, 설계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죠. 부산을 시작으로 서울, 광주에서도 포럼*을 열어 다양한 지역 청년과의 소통을 이어나갈 계획이에요.

청년문화포럼 2025의 첫 무대인 부산에서는 단순한 강연을 넘어, 실제로 문화 속에서 살아가는 청년들의 ‘현장 이야기’가 중심이 될 전망이에요.

 

3. 주요 참여자와 프로그램

이번 청년문화포럼에는 다음과 같은 청년들이 발표자로 참여해요.

이유한 대표 (공공플랜, '이바구마을' 운영)

➤ 주제: 지역에서 브랜드를 키운다는 것

최별 창작자 (유튜브 ‘오느른’ 운영자, 前 MBC PD)

➤ 주제: 여행처럼 사는 법, 지역에서 발견한 오늘

신혜선 & 도건우 부부 (미술감독과 배우)

➤ 주제: 예술가로, 부부로, 나 답게 살아가는 내일

각 발표는 문화와 삶이 만나는 지점, 그리고 청년이 살고 싶은 세상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에요.

청년문화포럼은 청년정책이 단방향으로 전달되는 구조를 넘어서,  <시그널: 공감 스위치>라는 실시간 질문 및 투표 시스템을 도입해 강연자와 관객이 소통하는 형식을 구현했어요. 또한  청년이 살고 싶은 문화적 삶을 상징하는 키링을 직접 제작하는 체험도 마련되어, ‘ 문화예술 청년 키링 체험’이라는 신선한 키워드까지 마련했답니다.

2025 1차 청년문화포럼 세부 추진계획

구분 시간 내 용 비 고
사전 및
부대
행사
13:00~16:30
부대 프로그램 (키링 만들기, 내가 채우는 청년문화 사용법)
13:35~13:55

공연 (정열적인 리듬과 깊은 감성을 연주하는 탱고 앙상블)

친친탱고

행사
14:00~14:05 개회 사회자
14:05~14:45

포럼Ⅰ (로컬/브랜드)

강연 ‘로컬에서 브랜드를 키운다는 건’

토론 〈시그널: 공감 스위치〉

대표 이유한
(주)공공플랜
14:45~15:05

공연 (어쿠스틱 기타와 함께 따뜻한 음색으로 노래)

민주
싱어송라이터
15:05~15:45

포럼Ⅱ (관광/문학)

강연 ‘여행처럼 사는 법, 로컬에서 발견한 오늘’

토론 〈시그널: 공감 스위치〉

로컬기획자 최별
前 MBC 오느른PD
15:45~15:55 휴 식
15:55~16:15

공연 (감미로운 선율로 일상을 물들이는 재즈밴드)

스타벅스 ‘별빛라이브’

애쉬밴드
16:15~16:55

포럼Ⅲ (예술/관계)

강연 ‘예술가로, 부부로, 나 답게 살아가는 내일’

토론 〈시그널: 공감 스위치〉

미술감독 신혜선 &
배우 도건우
부부
 출처: 문체부 6월 24일 보도자료


4. 체험과 공연까지! 청년이 주인공인 무대

축하공연 라인업도 주목할 만해요.

➤  탱고 앙상블 친친탱고

➤  자작가수 민주

➤  애쉬밴드 (스타벅스 별빛라이브 무대 출연팀)

특히, 스타벅스 별빛라이브 청년예술인 무대는 청년 예술가들에게 실질적인 공연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청년예술인 지원 정책의 대표적 사례로 평가 받고 있어요.

현장에서는 ‘문화예술 청년 키링 체험’도 진행될 예정이에요. 문화예술·체육·관광을 상징하는 재료를 활용해 나만의 키링을 만들어볼 수 있어요. 청년들의 감성과 창의성이 녹아드는 실질적 체험이 될 것으로 예상돼요.

이 공연은 단순한 볼거리 그 이상으로, 청년의 꿈을 실제 무대로 연결하는 귀중한 기회였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인더케이브가 협력한 이 사업은 앞으로도  청년예술인 지원 정책의 본보기로 자리매김할 전망이에요.

 

5. 문화체육관광부 청년정책 방향

문체부 보도자료에 따르면 이정미 문화정책관은 “청년들의 창의성과 역량을 믿고 지원하는 것은 정부의 사명이며, 곧 미래 투자”라고 강조했어요. 2025년 청년 정책은  문화체육관광부 청년 지원정책 2025 전략에 따라 문화향유 기회 확대, 창작활동 공간 제공, 청년 문화기획자 양성 등이 핵심이에요.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여러 공모전 및 소통 채널이 마련될 예정이에요.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번 청년문화포럼을 통해 청년예술인 지원, 청년마을 문화콘텐츠 육성, 그리고 청년 문화 정책 공모전 등을 연계해 나갈 예정이에요.

2025년 기준으로 추진 중인 주요 정책은 다음과 같아요.

➤  창작공간 제공 및 레지던시 지원 확대

➤  문화기획 청년 인재 양성

➤  지역 청년문화자산 개발

➤  청년 주도의 문화 프로젝트 활성화

이는 모두 문화체육관광부 청년 지원정책 2025의 일환이며, 청년들이 ‘살고 싶은 세상’을 주체적으로 만들어갈 수 있도록 돕는 방향으로 추진되고 있어요.


청년문화포럼, 이벤터스 사이트, 신청화기 화면
청년문화포럼에 참여하고 싶다면 이벤터스 사이트에서 신청하세요.


6. 참여 방법과 다음 포럼 일정

청년문화포럼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이벤터스( 이벤트 신청 페이지)를 통해 6월 26일(목) 오후 4시까지 신청하면 무료로 포럼에 참여가 가능해요.  

2차: 서울(8월)3차: 광주(11월)로 예정되어 있으며,  청년마을 문화콘텐츠와 청년정책을 연계한 프로그램이 준비되고 있어요.

 

맺음말

청년문화포럼이 주는 메시지

청년문화포럼은 단순한 청년 행사 그 이상입니다. 우리가 살아갈 내일을 직접 설계하고, 문화로서 실현해가는 여정이에요. 특히 이번 2025년 포럼은 청년이 살고 싶은 세상을 ‘문화’로 구체화하는 방식의 모범 사례로 남을 것입니다. 지역 기반, 생활 밀착형 문화 콘텐츠를 통해 청년의 삶은 더욱 다채로워질 거예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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